대학 입학 이후, 다년간의 공모전과 대외활동 경험을 통해 나는 드디어 대외활동 홍보문구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이 연구가 새학기에 쏟아져 나올 열정페이 서포터즈, 기자단, 크리에이터 모집공고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대학생을 수탈하는 세상의 모든 대외활동 담당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열정으로 불타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활동이 활발한'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많은'
'톡톡 튀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우수작품은 ~에 게재될 수 있으며'
'촬영관련 개인장비를 소지한 자를 우대하며'
'해당 분야 유경험자 우대'
'덕후 환영'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발급되며'
'전용 명찰/명함을 발급하고'
'공식 홍보대사에 임명한다'
'유럽 여행 기회 제공 '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체험을 할 수 있고'
'우수 수료자는 입사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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