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선배에게 학생회가 왜 필요하냐고 물어봤다
결론 : 그럼에도, 학생회는 필요하다
캠퍼스 안에서는 말이야
결론 : 그럼에도, 학생회는 필요하다
누군가의 캠퍼스에는 아직도 응달이 여전하다
그렇다면 차라리 이름을 바꿔보세요.
난 정말 몰랐었네
세상엔 ‘뜯어져도 싼’ 메시지가 따로 있는 걸까?
뭣이 중한지도 모르고!!
운명은 원래 정해져 있다고 한다.
누군가는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믿고 맡기지는 못해도, 밑지고 맡기는 총학생회는 아니어야 할 텐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호구에서 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