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땅뚱땅 바이엘부터 뚜껑 열린 그랜드 피아노까지. 그 시절의 피아노 학원.
강아지, 강아지 하고 노래를 부르던 내게 작은 천사가 내려왔다, 이름은 이백이. 종류는 비글이라고 한다.
먹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또 밥상에 있어도 존재조차 인식하지 않았던 음식들을 어디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