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세상이 장학금을 그냥 줄 리 없지
나만 세상물정 모르고 숨겨둔 꿈을 수줍게 적었었네
보다 보면 생각해보게 될 것들
나만 세상물정 모르고 숨겨둔 꿈을 수줍게 적었었네
여기는 ‘원래 그렇다’라는 말만 내게 돌려주네요.
삼성역 강남스타일 동상을 보고 절로 나온 글.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추모 과잉의 시대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어떤 책임은 명확히 구분할 수 없다. 절대로.
그러고 보니 둘 다 이 나라 어딘가의 지명(地名)이다.
2016년 5월 19일, ‘강남역10번출구’ 취재 후기
통념 대신 진심으로 채우는 사랑 노래 가사가 보고 싶다.
그리고 우리는 왜 그녀의 사랑을 비웃고 있는가.